트위터 CEO 잭 도시, “글로벌 암호화폐 나올 것”
트위터 CEO 잭 도시, “글로벌 암호화폐 나올 것”
  • 주효림
  • 승인 2018.05.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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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스퀘어(Square)의 최고 경영자 잭 도시(Jack Dorsey)가 암호화폐가 미래의 글로벌 결제수단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14~16일 뉴욕에서 열린 컨센서스 컨퍼런스(Consensus Conference)에서 도시는 암호화폐가 미래의 글로벌 결제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가 16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미래 글로벌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길 바란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세계에 수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나서서 규제 당국과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한다”며 정부와 규제 당국의 모호한 태도에 대에서도 비판했다.

결제와 금융 서비스 솔루션 기술 개발 기업 스퀘어는 2014년부터 사용자에게 비트코인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당사의 캐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스퀘어 사의 전 직원이 도시와 같이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거래가 느리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도시는 “암호화페에 대해 당사 내에서도 많은 논쟁이 있다”며 현재도 암호화페와 관련하여 수많은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초, 스퀘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비트코인 거래 수익률이 20만 달러 (한화 약 2억 1천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가 스퀘어의 전체 수익률 3천 4백만 달러 (한화 약 366억 7천만원)의 약 5%를 차지하는 반면, 당사는 코인 구매에 3천 390만 달러 (한화 약 366억 원)을 소비했다.

도시는 “비트코인은 느리고 비싸기 때문에 글로벌 통화로 발전하기 힘들 수 있지만 곧 인터넷 단일 통화가 나올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데일리 토큰 뉴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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