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비트코인 400만원대 회복 실패..트론 나홀로 상승세
[한줄시황] 비트코인 400만원대 회복 실패..트론 나홀로 상승세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22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22일 오전 11시 1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타 가상통화 시세 창. [출처=업비트 캡처]

가상통화 시장이 낙폭을 좁혀 나가며 반등 기미를 엿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397만원대를, 이더리움은 13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트론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량 1위로 올라섰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전 임원을 팀에 합류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행보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22일 오전 11시 1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0% 상승한 39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일 저녁 9시 400만원 선이 무너진 후 큰 가격 변동 없이 줄곧 39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7% 오른 13만12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1시 최저가 12만8000원을 기록하며 순간 가격을 내줬지만 다시 소폭 상승하며 13만원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28% 상승한 3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녁 8시경 강한 강세를 보이며 363원까지 가격이 올랐던 리플은 같은 날 저녁 11시 상승분을 반납하며 다시 350원대로 물러났다.

대다수 종목이 강보합세권에 머문 가운데 트론(TRX)은 전일 대비 2.46% 오른 29.2원에 거래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일 최저가인 26.2원 대비 11.4% 이상 상승한 수치다.

전일 저녁 6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트론은 가격 하락 없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 24시간 거래대금 347억4000백만원을 기록하며 업비트 거래량 1위로 올라섰다.

트론의 이번 상승세는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 CEO의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사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 중인 선 CEO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니트론 컨퍼런스에서 "더이상 트론이 스캠으로 오해 받지 않기를 원한다"며 "SEC 전 의원을 트론에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상통화 벤처 펀드 DNA의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CEO는 "트론은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블록체인 3위로 올라섰다"며 "트론의 커뮤니티 조성 능력이 인기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비트코인 에스브이(BSV)도 강세를 보였다. 에스브이는 전일 대비 0.41% 오른 8만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가격이 수직 상승한 에스브이는 최고8만586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4시간 거래 대금 23억2000백만원을 기록하며 20억3700백만원을 기록한 비트코인 캐시(BCH)를 앞질렀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04% 오른 1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녁 8시 최고 13만855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