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와이오밍주, 증권형 토큰 발행 허가 법안 제출
美 와이오밍주, 증권형 토큰 발행 허가 법안 제출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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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과 가상통화에 우호적인 미국 와이오밍주 하원이 증권형 토큰 발행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들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주식을 토큰 형태로 발행할 수 있게 된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와이오밍주 하원의원 4명과 상원의원 2명이 기업으로 하여금 주식 대신 증권형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하는 'HB0185'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회사의 주식 전부 또는 일부를 증권형 토큰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기업은 기존 증권 대신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기업 임원 2명 이상이 전자 서명을 할 경우 증권형 토큰 발행이 승인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증권형 토큰 발행자와 이전 소유자, 현재 소유자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양도 역시 전자 전송 방식으로 이뤄진다.

와이오밍주 의회는 이번 법안 외에도 블록체인 관련 법안을 꾸준히 제정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유틸리티 토큰을 증권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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