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크립토피아 거래소 해킹 물량 모두 '동결'
바이낸스, 크립토피아 거래소 해킹 물량 모두 '동결'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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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바이낸스가 해킹을 당한 뉴질랜드 크립토피아 거래소에서 유입된 가상통화 자금 전부를 동결한다.

17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크립토피아에서 해킹된 일부 가상통화가 바이낸스로 유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바이낸스는 해당 물량을 전량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립토피아 거래소는 지난 15일 해킹 공격을 당했고 250만 달러(약 28억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갈취 당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크립토피아에서 해킹한 것으로 보이는 자금 일부가 바이낸스 지갑으로 전송됐다"며 "바이낸스는 이를 모두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커들이 계속해서 바이낸스로 자금을 보내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런 사실이 빨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현지 로펌인 밸리 굴리(Bell Gully)의 캠벨 펜트니(Campbell Pentney) 조세 전문 수석은 "해킹된 가상통화가 어떤 경로로 이동되고 있는지 계속 추적해야 한다"며 "완벽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자금이 옮겨진 지갑 주소의 소유자를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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