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시장 답보 상태…비트코인 405만원, 이더리움 거래량 급감
[한줄시황] 시장 답보 상태…비트코인 405만원, 이더리움 거래량 급감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1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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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업비트 거래소 비트코인 및 타 가상통화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가상통화 시장이 이틀째 큰 가격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8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통화 종목은 가격이 소폭 하락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현 상태를 유지해야 향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42% 내린 40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최저가인 400만2000원보다는 1.3% 이상 가격이 증가했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7% 하락한 13만64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7시경 최저가 13만26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날 새벽부터 느린 속도로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하드포크 기대감에 늘어났던 거래량은 반 이상 줄어들었다. 지난 15일 업비트에서 24시간 동안 총 26만4071개 이더리움이 거래됐지만 전일 24시간 거래량은 13만6206개에 그쳤다. 절반 가까이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27% 물러난 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녁 11시 361원까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으나 다시금 가격을 회복하며 360원대를 지키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 내린 14만39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최저가인 14만100원보다 2.7% 가격이 상승했다.

동시간대 해외 가상통화 가격 평균을 알려주는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9% 상승한 3676달러(약 411만원)에서 버티고 있다.

리플이 시가총액 134억9033만7489달러(약 16조원)를 기록하며 다시금 이더리움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128억9492만8645달러(약 14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지금의 가격에서 크게 물러나지 않는다면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분석가 존 피어스톤(Jon Pearlstone)은 "지난해 11월부터 비트코인 가격 차트가 '해드앤 숄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가격이 3500달러(약 392만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5000달러(약 506만원)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릭 얼빈(Eric Ervin) 블록포스 캐피탈 CEO 역시 "최근 비트코인 차트를 살펴보면 가격 변동 폭이 매우 좁아졌다"며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계속해서 비트코인이 3500달러를 유지한다면 빠른 시일 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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