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시장 반등 안간힘…비트코인 406만원 상승세
[한줄시황] 시장 반등 안간힘…비트코인 406만원 상승세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1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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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17일 가상통화 시장은 반전을 꾀하는 중이다. 17일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통화 종목은 낙폭을 줄여가며 각각 13만7000원대와 40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알트코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더 큰 하락을 맞본 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업비트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0% 오른 406만원을 기록했다. 전일 최저가 대비로는 1.44% 상승했다. 혼조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차트는 이날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업비트 기준 거래량 1위를 탈환한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0.15% 상승한 13만7300원에 거래되며 가격 변동 폭을 줄이고 있다. 전일 최저가였던 13만2500원보다는 가격이 3.6% 오른 수치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가격변동 없이 368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저녁 9시 최고 375원까지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주요 종목이 강보합세인 반면, 알트코인들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9.67% 가격이 상승해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어거(REP)는 전일 저녁 9시를 기점으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는 전일 대비 7.51% 상승한 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돈 알트(Don Alt) 가상통화 분석가는 "비트코인 가격은 며칠 더 연속 하락할 것"이라며 "3300달러(약 369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간 후에 4400달러(약 490만원) 정도로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분석가인 에릭 디스(Eric Thies) 역시 같은 의견을 내놨다. 디스는 "지난 2015년과 현재의 상황이 매우 유사하다"며 "2000달러(약 224만원)와 4000달러(약 448만원) 사이에서 가격 변동이 심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3000달러 선 중반인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얘기다. 아직 가격 반등을 노릴 만큼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이 조금 더 하락한 후 저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돼 가격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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