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핀테크, 올해가 골든타임…내실 다져야"
최종구 금융위원장 "핀테크, 올해가 골든타임…내실 다져야"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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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올해가 핀테크 산업 내실화를 위한 골든타임이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핀테크 업계 종사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밝힌 올해의 목표다.

핀테크 기업 특성을 반영해 회색 후드티를 입고 나타난 최 위원장은 "올해는 그간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골든타임이 될 올해를 놓쳐선 안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7일 자로 인터넷전문은행법이, 4월 1일 자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시행된다. 또, 79억원 상당 핀테크 지원 예산이 책정됐으며, 지난해 말 핀테크지원센터가 법인화 되는 등 기반이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지금까지 마련된 인프라를 토대로 많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금융권 전반과 우리 경제 구석구석에 핀테크 혁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혁신금융서비스 사전신청 접수계획과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 지원기준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분야 인허가 속도를 끌어올리고자 패스트 트랙 제도를 도입하고,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에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금융회사 임직원을 면책하는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금산법·금융지주법·은행법 등 금융회사의 출자 가능 회사 범위에 핀테크 기업이 포함되도록 개념 정의 및 범위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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