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운영방침 대폭 강화…스팸-성매매 정보 등에 '철퇴'
카카오톡, 운영방침 대폭 강화…스팸-성매매 정보 등에 '철퇴'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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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카카오가 스팸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제한 원칙을 더욱 세분화 한다.

카카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운영정책을 신설하고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 제한 종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할 예정이다.
 
운영정책에는 ▲불법 사행성 사이트나 도박사이트 홍보 ▲불법 제품, 인터넷 판매 금지 물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행위 ▲타인의 저작물을 당사자 동의 없이 공유 ▲과도한 신체 노출이나 음란한 행위 묘사 ▲성매매 정보 공유 ▲차별 갈등 조장 활동 ▲도배 광고 홍보 스팸 활동 등 서비스 이용제한 조건이 포함돼 있다. 

풀이하면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가 아닌 제3자가 스팸 메시지를 보내면 신고 할 수 있게 한다는 얘기다. 카카오는 신고를 바탕으로 아이디 검색이나 메시지 전송, 게시글 작성 제한, 채팅방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정책 위반이 심할 경우 카카오톡 서비스의 실행을 포함해 카카오톡 일부 또는 전체 서비스에 대한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이용제한은 위반 활동의 누적 정도 및 강도에 따라 한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서비스와 관련된 정책을 개선하고자 고객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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