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청 "비트코인 ETF 승인 검토, 사실 무근"
日 금융청 "비트코인 ETF 승인 검토, 사실 무근"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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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일본 금융청(FSA)이 가상통화 상장지수펀드(ETF)를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매체들의 보도를 부인했다.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 대변인은 "현재 가상통화 ETF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의 보도에 따른 해명이다. 지난 8일 업계에서는 FSA가 가상통화 ETF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돌았다. 

하지만 FSA 측은 "가상통화 파생상품 거래에 대해 건설적인 측면이나 사회적인 필요성을 찾기 힘들다"며 "때문에 가상통화 파생상품 거래를 승인해야 할 이유도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뿐 아니라 다른 해외 시장에서 비트코인 ETF가 먼저 승인이 난다 하더라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 코브레 앤 킴(Kobre & Kim) 변호사는 "미국 SEC에서 주요 쟁점으로 꼽는 부분을 해외 시장에서 해결한다 하더라도 이가 SEC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CN에서도 "미국은 국제 규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일본이나 다른 지역의 비트코인 ETF는 미국 SEC의 결정에 결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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