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인기 많았던 중고차는? 그랜저IG·벤츠 C클래스
지난해 가장 인기 많았던 중고차는? 그랜저IG·벤츠 C클래스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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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인기 순위[출처=헤이딜러]
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인기 순위[출처=헤이딜러]

현대자동차의 그랜저IG가 지난해 국산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차종 중에서는 벤츠 C클래스(W205)가 인기였다.

11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 집계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는 그랜저가 1위, 아반떼가 2위, 카니발이 3위를 차지했다. 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가 1위, 렉서스 ES가 2위, 아우디 A6(C7)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헤이딜러 중고차 경매에 올라온 전체 차량의 평균 딜러 입찰 수는 약 9명이었고, 최대 입찰 참여 가능 수는 15명이었다. 이중 그랜저에는 차량당 평균 11.2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다. 벤츠 C클래스 경매에는 평균 11.8명의 딜러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벤떼에는 10.9명, 카니발 10.8명, 렉스턴 스포츠·싼타페 10.4명이 참여했고 수입차 부문에서는 렉서스 ES에 11.5명, 아우디 A6·도요타 캠리에 11.3명, 포드 익스플로러에 11.1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차종의 입찰자 수 평균은 국산차보다 수입차에서 더 높았다. 국산 10개 차량의 평균 입찰자 수는 9.5명, 수입차는 9.9명으로 집계됐다.

헤이딜러 측은 "지난해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는 수입차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지난 2017년 대비 쉐보레와 BMW가 각각 GM 철수설과 디젤차량 화재 영향으로 인기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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