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중앙은행 70%, 가상통화 연구 중"
BIS "중앙은행 70%, 가상통화 연구 중"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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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전세계 중앙은행의 70%가 가상통화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보고서를 통해 63곳의 중앙은행 중 70%가 CBDC에 대해 연구하고 있거나 연구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절반은 실험 단계나 개념증명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다만 실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전체 63곳 중 5곳에 불과했다. 또 전체 응답 기관 중 85%는 CBDC를 발행할 가능성에 대해 "다소 없거나 거의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지난 2017년 말부터 진행한 CBDC 시범 사업을 지난해 4월 마무리 짓고 추가 실험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스웨덴의 중앙은행 릭스뱅크(Riksbank)도 CBDC에 가장 적극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릭스뱅크는 지난 2017년 초부터 가상화폐 이크로나(e-Krona)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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