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노어, 블록체인 국제 송금 서비스로 10억달러 이체
텔레노어, 블록체인 국제 송금 서비스로 10억달러 이체
알리페이가 개발한 블록체인 사용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09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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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파키스탄의 거대 모바일 통신 그룹 텔레노어(Telenor)가 알리페이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키스탄과 말레이시아 간의 송금 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노어의 자회사인 '텔레노어 마이크로 파이낸스 뱅크(TMB)'가 알리페이가 개발한 블록체인을 이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파키스탄과 말레이시아 간의 해외 송금을 쉽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텔레노어 측은 최근에만 말레이시아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의 송금 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블록체인을 이용해 수수료 등 중간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끊김 없는 송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리페이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 에릭 징(Eric Jing) CEO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새로운 송금 서비스가 신흥 기술국들이 디지털 금융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라고 이번 TMB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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