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MS, 인공지능 자율주행 SW 개발 협력
LG전자-MS, 인공지능 자율주행 SW 개발 협력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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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SW를 개발할 계획이다. 애저가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HPC·High Performance Computing)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연산력을 이용하면 인공지능 자율주행 SW를 학습시키는 데 24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을 수 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음성으로 작동하는 애저의 가상 비서 솔루션도 탑재될 예정이다. 차량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시스템에 가상 비서 솔루션이 도입되면 운전자는 음성으로 교통상황을 비롯해 주변 맛집 검색, 노래 재생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다목적 전방 카메라(Multi-Purpose Front Camera) 및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DSM·Driver Status Monitoring Camera)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가상 비서 솔루션 엑셀러레이터(Virtual Assistance Solution Accelerator)를 활용한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데이터박스 서비스를 이용한 인공지능 SW의 학습 및 검증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차 부품 및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용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제이 라비 MS 자동차 사업 부문장은 "자동차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과 새로운 서비스 및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지능화되며 지속 가능한 자동차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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