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블록체인 스마트폰' 되나?
갤럭시S10, '블록체인 스마트폰' 되나?
삼성전자, 다음달 갤럭시 시리즈 10주년 기념 야심작 S10 공개
전면 '베젤 리스 홀디스플레이'에 블록체인 기능도?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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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를 통해 갤럭시S10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출처=폰아레나]

삼성전자가 다음달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갤럭시S10'을 공개한다. 전면부가 모두 '베젤 리스' 액정화면인 '홀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유출된 예상도에 따르면 갤럭시S10 전면부는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 홀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가득 찬 디자인이다.

애플이 아이폰X에서 선보인 노치 디자인(M자 화면 디자인)에서 한단계 더 화면을 넓힌 홀디스플레이로 경쟁사의 전작과 차별을 두려는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도 신빙성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는 EU(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소에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관련 세 건의 상표 신청을 제출했다. 각각 '블록체인 박스', '블록체인 키스토어', '블록체인 코어' 등 상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갤럭시 블록체인'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곳곳에서 나왔다.

이후 지난해 연말 영국 특허청에 다시 한번 블록체인 관련 상표권 등록을 신청하며 갤럭시S10에 블록체인이 탑재설에 힘이 실렸다.

상표 내용은 ▲가상통화 지갑 사용을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통화 전송 및 결제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제3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등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갤럭시S10에 가상통화를 저장할 수 있는 전자 지갑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스마트폰에 당장 블록체인 기능을 적용할 가능성은 적다"며 선을 그었지만 상표권 신청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에서 갤럭시S10을 공식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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