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등급'-이오스 '2등급 강등 위험'?
이더리움 '1등급'-이오스 '2등급 강등 위험'?
유명 가상통화 투자자 다빈시즈15, 투자 참고용 코인 등급 공개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0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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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유명 가상통화 투자가 다빈시즈15(Davincij15)가 일반 투자자들이 가상통화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가상통화 등급도'를 공개했다. 하드포크를 앞둔 이더리움은 '1등급'으로, 이오스는 '강등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6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다빈시즈15는 투자를 희망하는 가상통화의 등급을 확인하고 투자자 스스로 투자 안정성 점수를 매겨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그는 먼저 가상통화를 4개 등급으로 나누고 그 기준을 설명했다.

1등급의 선정 조건은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하고 시가총액 상위 25위 안에 드는 가상통화이며 노드 수 증가에 제한이 없어야 하고 일시적인 노드 수 상승과 하락이 없는 가상통화다. 또 탄탄한 마케팅과 홍보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해야 한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이 등급에 속한다.

2등급의 경우 뛰어난 개발자와 연대가 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해야 한다. 또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통화와 다른 프로젝트 차별점을 갖고 있으며 최소 5곳의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야 한다. 다빈시즈15는 "현재 1등급인 이오스(EOS)는 잘못하면 2등급으로 단계가 추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등급은 3개 이상의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등급에 속하는 가상통화의 시가총액은 1000만 달러(약 111억원) 상당이다. 다빈시즈15는 도지코인(DOGE)를 3등급으로 설정했다.

다빈시즈15는 마지막 4등급을 "개발팀이 일을 하지 않고 커뮤티니 지원도 없으며 일 년 동안 코드 변화가 없는 죽은 체인과 코인"이라고 평가했다. 시가총액이 100만 달러(약 11억원) 미만인 가상통화 프로젝트가 이 등급에 속한다.

투자자 스스로 투자하고 싶은 가상통화에 점수를 매겨 안정성을 평가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먼저 가상통화가 '6개월 내 새로운 결과물이 있다'와 '발행량이 2500만개 이하다' 등 7개 항목에 해당할 경우 1점씩을 부여한다.

이후 '시가총액이 200만 달러(약 22억원) 미만이다'와 '구글에 검색할 경우 스캠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뜬다' 등 7개 항목에 해당하면 다시 1점씩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다빈시즈15는 "보고서는 아직 미완 단계"라며 "커뮤니티 제안을 수렴해 몇 가지 수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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