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플랫폼 백트 "불황이 뭐에요?" 2000억 투자 유치
코인 플랫폼 백트 "불황이 뭐에요?" 2000억 투자 유치
이달 비트코인 선물상품 출시? 마이크로소프트, 판테라 등 12개 기업이 고객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02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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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운영하는 가상통화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기관투자자로부터 20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ICE는 백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프로토콜 벤처스(Protocol Ventures),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등 12 곳 기관으로부터 1억8200만5000달러(약 2039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ICE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 기업이다. 이에 백트 역시 출시 당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초 백트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준비 부족과 포트폴리오 수정을 이유로 오는 24일까지 출시를 연기했다.

캘리 로플러(Kelly Loeffler) 백트 CEO는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지난 한해동안 선물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규제 당국의 검토와 승인 단계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가상통화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 구축과 기관 투자자 참여 증가다"라며 "2019년 글로벌 시장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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