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유니온, 가상통화 송금 서비스 선보이나?
웨스턴 유니온, 가상통화 송금 서비스 선보이나?
리플사와 블록체인 이용한 국제 송금 방식 공동연구 중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2.21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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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국제 송금 네트워크 기업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이 가상통화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오딜론 알메이다(Odilon Almeida) 미주 지사장은 웨스턴 유니온이 가상통화 송금 서비스를 출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알메이다 사장은 "가상통화를 포함한 모든 화폐의 송금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가상통화와 법정화폐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웨스턴 유니온은 이미 130개 종류의 화폐의 송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상통화도 그저 화폐 종류 중 하나라는 입장이다. 가상통화가 자산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는 것도 강조했다.

그럼에도 알메이다 사장은 "가상통화가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시세 변동성, 규제, 거버넌스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웨스턴 유니온 임원은 "달러와 가치가 고정돼 있는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가상통화 송금 서비스와는 별개로 웨스턴 유니온은 리플사와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최적의 송금 방법을 고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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