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링하우스 CEO "리플(XRP), 증권 아냐"
갈링하우스 CEO "리플(XRP), 증권 아냐"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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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플(Ripple) 유튜브 홈페이지]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자사 공식 채널을 통해 리플(XRP)이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출처=리플(Ripple) 유튜브 홈페이지]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사(社) 대표가 리플(XRP)은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갈링하우스 CEO는 투자자들 과의 질의 응답시간에서 "회사가 망한다 하더라도 수백 개 거래소에서 리플 코인은 문제없이 거래될 것"이라며 "우리는 리플 생태계에 속한 중요한 참여자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XRP는 리플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솔루션에 활용되는 가상통화다. 사측은 XRP 총 발행량 60%에 달하는 550억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XRP를 증권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가상통화와 달리 XRP는 중앙 집권화 된 명확한 발행주체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법적 소송도 걸려있다. 

지난 6월 리플은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과 달리 XRP가 고도로 중앙화 돼 있으며 사 측이 코인 발행량을 조절해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이유로 소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갈링하우스 CEO는 "앞으로 시장이 성숙 되면서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결론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규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리플이라는 기업과 XRP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주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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