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가상통화 계좌 발급, 사실 무근"
케이뱅크 "가상통화 계좌 발급, 사실 무근"
"거래소가 잠재적 고객 될 수 있다는 사실만 인지한 상태에 불과"
후오비 코리아 "케이뱅크 포함 여러 은행과 협의 중…원화마켓은 이달 오픈"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2.20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케이뱅크]
[출처=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가상통화 거래소에 실명인증 가상계좌를 발급해 줄 것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지난 17일 일부 매체들은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가 사업을 확장하며 가상통화 거래소에 신규 가상계좌를 발급해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후오비 코리아가 이달 원화마켓 오픈을 앞두고 케이뱅크와 계좌 발급을 적극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후오비 코리아와 케이뱅크 양측 모두 단순 검토 단계이며 확대 해석으로 인한 오해라고 가상계좌 발급 사실을 부인했다.

20일 케이뱅크 관계자는 <데일리토큰>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 기업은 이제 막 시작한 신규 은행이라 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단계"라며 "지난달에 막 기업과 은행 전산망을 연결해 관리하는 '펌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펌뱅킹 사업 확장 과정에서 가상통화 거래소도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 뿐"이라며 "특정 거래소에 계좌를 발급해준다는 등 구체적인 부분은 하나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 역시 "케이뱅크 뿐 아니라 여러 시중 은행과도 협의 중인 사안"이라며 "원화 마켓은 이달 내 오픈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다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