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국 내 ICO 여전, 규제 강화 필요"
中 "자국 내 ICO 여전, 규제 강화 필요"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2.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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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중국 인민은행이 가상통화 거래를 불법적인 금융활동으로 정의하고 경고 수위를 높였다. 

9일(현지시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판 공성(Pan Gongsheng) 인민은행 부행장은 "지난해 정부가 대대적으로 시행한 가상통화 시장 정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북경에서 ICO 및 STO를 통한 불법적인 투자금 유치가 만연하고 있다"며 시장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가상통화 거래를 전면 금지한 이후 강력한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가상통화 관련 콘텐츠 노출을 제한한데 이어 북경, 광저우 등 일부 지역에서 ICO 판촉 활동 자체도 불허했다.

이에 대해 판 공성 부행장은 "가상통화는 모든 종류의 불법 및 범죄 활동에 동원되고 있다"며 "정부가 혼란스러운 시장을 규제하지 않는다면 자국 내 금융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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