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수요예측 AI 개발...교통 불균형 해소 나선다
카카오, 택시수요예측 AI 개발...교통 불균형 해소 나선다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8.1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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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이 택시수요예측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를 적극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택시수요예측 AI 모델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택시수요예측 AI는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보망의 중추를 담당하게 된다. 택시 수요가 없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택시를 수요가 많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유도하거나 예상되는 수요와 공급량을 바탕으로 택시 요금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변 가격제 연구 등을 진행해 수요 불일치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운행중인 택시에게 AI 시스템의 수요 예측 정보가 적극적으로 공유될 수 있게 함으로써 운행이 없는 시간을 감소시키고 택시 기사의 수요 증진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모빌리티 AI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교통수요 불일치 시대를 벗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이 선진화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주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은 실생활 서비스에 접목되어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국내외 기업과 적극 협력해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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