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크릭 "가상통화 수익률이 주식보다 커질 것"
모건 크릭 "가상통화 수익률이 주식보다 커질 것"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2.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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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가상통화 투자사 모건 크릭(Morgan Creek)이 가상통화가 내는 수익률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주가 지수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이를 강조하기 위해 "100만달러(11억원) 의 내기를 걸겠다"고 호기를 부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건 크릭은 "가상통화를 '가치 없다'고 말하는 기업 또는 투자자에게 100만 달러를 걸고 내기를 제안한다"며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이 선보인 '디지털 에셋 인덱스 펀드(가상통화 펀드)'가 S&P500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S&P500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가 작성한 주가 지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 지수다. 30개 종목으로 지수를 산정하는 다우존스 지수보다 훨씬 많은 500개 종목을 포함한다.

이번 내기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 버크셔해서웨이 CEO의 발언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지난 2008년 버핏 CEO는 "헤지펀드보다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더 큰 수익률을 낼 것"이라며 100만 달러를 걸은 바 있다.

모건 크릭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 캐시(BCH),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모네로(XMR), 제트캐시(ZEC), 대시(DASH), 아이오타(IOTA) 등 가상통화를 포함한 인덱스 펀드가 향후 10년 안에 S&P500 지수의 수익률을 능가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설립자는 "기존 금융권은 지난 10년간 큰 성장을 이뤄냈고 앞으로 10년간은 정체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은 과거 실적에 얽매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가상통화 투자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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