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등 EU 7개국, 블록체인 시장 선점 나섰다…기술협력 합의
몰타 등 EU 7개국, 블록체인 시장 선점 나섰다…기술협력 합의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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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몰타를 필두로 한 유럽연합(EU) 내 주요 7개국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출처=실비오]
지난 5일(현지시간) 몰타를 필두로 한 유럽연합(EU) 내 주요 7개국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출처=실비오 스켐브리(Silvio Schembri) 트위터]

몰타를 필두로 한 유럽연합(EU) 내 7개국이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몰타, 프랑스, 이탈리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그리스 7개국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교통 장관회의에서 "블록체인이 남부 유럽 경제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각국이 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몰타 주도로 이루어졌다. 실비오 스켐브리(Silvio Schembri) 몰타 경제혁신처 및 금융부 차관은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몰타가 EU 국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각국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교통, 물류, 부동산, 통관,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행정 절차 투명성과 효율성,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성은 높이고 비용은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부 유럽이 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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