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정부,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적극 권장해야"
홍남기 "정부,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적극 권장해야"
"불법 우려해 거래소만 규제할 뿐 가상통화 자체 반대하지 않아"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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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가상통화 규제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답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갈무리]
지난 2월 가상통화 규제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홍남기 후보자가 답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갈무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는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정부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통화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내놨다.

홍 후보자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정부의 블록체인 규제 발표로 관련 사업까지 위축됐다"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나 물류 등 다른 서비스업에 적용하는 것은 정부가 적극 권장해야 한다"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규정이 없고 선진국에서도 논의 중이다. 아직 정부의 반대 의견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규제 중인 것은 가상통화 중개업소와 거래업소"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해 산업 융합 기술로 사용하는 것은 정부가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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