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카카오 T' 호출하세요
일본에서도 '카카오 T' 호출하세요
카카오모빌리티, 한-일 택시 로밍 호출 서비스 시작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2.0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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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와 일본 최대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팬택시가 한일 양국간 '택시 로밍 호출' 기능을 선보인다.

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6일부터 '카카오 T 재팬택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택시 로밍 호출이란 자국에서 이용하던 애플리케이션(앱)을 그대로 이용해 해외에서 현지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다.

한국 사용자가 일본에서도 '카카오 T'앱을 통해 재팬택시에 등록된 약 7만대의 현지 택시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버전의 카카오 T 앱은 사용자가 일본에 도착한 경우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자동 전환할 예정이다. 또 한국어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일본 택시 기사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번역 톡' 기능도 도입한다.

다만 로밍 호출 이용료가 따로 부과된다. 로밍 이용료는 택시 요금과는 별도로 배차 완료 후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재팬택시는 현지 물가를 고려한 적정 수준의 로밍 이용요금을 검토 중이다. 출시일부터 3개월간은 로밍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는데 익숙한 한국 이용자들이 일본에서도 언어장벽과 위치 설명에 대한 부담없이 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년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이용자들도 재팬택시 앱으로 카카오 T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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