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교보생명, 블록체인으로 질병 예측
아이콘루프·교보생명, 블록체인으로 질병 예측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1.2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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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콘루프]

아이콘루프가 교보생명·라이프시맨틱스와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질환 예측 서비스 '평생튼튼라이프'를 교보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의료 지출 절감 및 복지 확대로 국민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정부 과제 중 하나다. 아이콘루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의한 '2018년 핀테크 분야 시범사업' 주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평생튼튼라이프는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질환 예측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3년 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측 위험을 고객에게 알려주고 보장분석 시스템과 연동해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아이콘루프가 자체 개발한 루프체인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추후 서비스 확장을 통해 개인 건강을 기록하는 '라이프레코드' 시스템이나 흩어진 개인정보를 모아 통합 관리하는 '마이데이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험 가입 고객은 블록체인 플랫폼 내에서 개인정보 인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건강 및 보험가입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보험사는 고객의 건강검진기록이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시스템에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위변조되지 않은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질병예측 정보 기반 인슈어테크(보험+기술) 비즈니스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다양한 파생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인증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추후 1급 의료정보 또한 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테스트 및 검수를 꾸준히 진행하는 동시에 아이콘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타 블록체인과의 연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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