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 “암호화폐, 공평한 시선으로 접근 필요”
라가르드 IMF 총재, “암호화폐, 공평한 시선으로 접근 필요”
  • 임향기
  • 승인 2018.04.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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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가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1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의하면 라가르드는 16일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관해 “잠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혀, 한달 전 암호화폐의 “어두운 면”에 대해 경고했던 것과 조금 달라진 견해를 보였다.

라가르드는 “암호화폐를 신중하게 바라보면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혹은 찬양 중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을 수 있다”며 암호화폐 관련 불법 행위 규제는 계속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공평한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성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제대로 인식해 진짜 위협과 불필요한 걱정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혁신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위험을 예방하는 공평한 규제 방안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성적인 접근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고 함정을 피하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가르드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전문가들이 시장의 반등을 점치고 있는 시점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총재의 긍정적 발언에 힘입어서인지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현시점 전일대비 3.03%, 이더리움은 4.61% 상승한 8188.37 달러와 531.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일리 토큰 뉴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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