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영업이익 4709억… 비트코인 결제 도입 효과?
스퀘어, 영업이익 4709억… 비트코인 결제 도입 효과?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1.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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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대표(CEO)가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업체 스퀘어(Square)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지난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 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퀘어는 이번 분기에만 총 4억2100만달러(한화 약 4709억원)에 달하는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1600만달러(약 179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이미 이달 초 트위터를 뛰어넘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기준 스퀘어는 339억달러(약 37조900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해 트위터(약 266억달러)를 뛰어넘었다. 

스퀘어는 매출 증가 핵심 요인으로 비트코인 결제 기능을 탑재한 '스퀘어 캐시(Square cash)'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꼽았다. 실제로 스퀘어는 지난 6월 뉴욕에서 가상통화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비트라이센스(Bit License)'를 취득하기도 했다.  

스퀘어 측은 "스퀘어 캐시 앱에 비트코인 결제 기능을 추가하면서 올 3분기 가상통화 거래로만 약 4300만달러(약 481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실적 발표에 스퀘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스퀘어는 전일 대비 6.94% 상승한 82.69달러(약 9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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