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시장 혼조세…비트코인↑·리플↓
[한줄시황] 시장 혼조세…비트코인↑·리플↓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1.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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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비트 홈페이지]
[출처=업비트 홈페이지]

8일 시장은 혼조세다. 비트코인은 730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는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가상통화에 우호적인 인물들이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7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에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는 "비트코인이 6800달러(약 781만원)을 돌파하면 올해 말까지 8800달러(985만원)에서 9000달러(1007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리플(XRP)과 비트코인 캐시(BCH)는 상승 탄력을 잃고 소폭 하락세다. 이날 리플은 전일 대비 2.28% 떨어진 601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도 1.74% 내린 69만700원을 기록했다. 고점에서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ETH)도 전일 대비 0.29% 하락한 24만4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스텔라 루멘(XLM)도 전일 대비 3.36% 하락한 288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이 주춤하는 가운데 시린토큰(SRN)은 20% 넘는 상승폭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린토큰은 국내 가상통화 결제 서비스업체 '코인덕'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같은 소식에 시린토큰은 전일 대비 24.38% 급등한 199원에 거래 중이다.

시장이 오랜 조정세를 거치고 상승장 진입 신호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가상통화가 제도권 내로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 중간선거를 거치면서 이러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이는 미국 내에서 친(親) 코인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 속속 당선됐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주지사에 당선된 제라드 폴리스(Jared Polis)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된 개빈 뉴섬(Gavin Newsom)은 유세 기간 중 가상통화로 기부금을 모금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글로벌 가상통화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0위권 내 주요 종목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은 일제히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5% 상승한 6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57% 하락한 217달러에, 리플은 1.12% 내린 0.535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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