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前연준 의장 "비트코인, 투기성 높아" 경고
옐런 前연준 의장 "비트코인, 투기성 높아" 경고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0.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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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재닛 옐런(Janet Yellen)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가상통화 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CCN에 따르면 옐런 전 의장은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핀테크 포럼'에서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성이 높은 자산"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옐런의 이같은 입장은 연준 의장 역임 당시와 비교해도 바뀌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옐런 의장은 "비트코인으로 인한 금융 불안정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단정한 바 있다. 

이번에도 옐런은 "오래전부터 특정한 재화가 유용한 화폐 수단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가치의 원천이 있어야 했다"며 "비트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이지도, 결제 처리 수단으로도 효율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옐런은 비트코인의 느린 결제 처리 속도를 한계로 제시했다. 그녀는 "비트코인이 탈중앙화 속성을 가지고 있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느리고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이 너무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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