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해외송금서비스에 리플 적용..."수수료 최대 80% 저렴"
코인원, 해외송금서비스에 리플 적용..."수수료 최대 80% 저렴"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8.10.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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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이 리플(Ripple)의 해외송금서비스 '엑스커런트(xCurrent)'를 적용한 플랫폼을 곧 선보인다.

22일 코인원은 자회사 '코인원 트랜스퍼'에서 개발하는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에 리플의 엑스커런트 기술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스는 평균 1시간 내외로 빠른 송금 처리가 가능하며 수수료도 1%로 시중은행 대비 최대 80% 저렴하다. 일정액을 현지 프리페이 계좌에 선지급하고 고객의 송금 요청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프리펀딩(Prefunding)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엑스커런트는 기존의 국제결제시스템망 스위프트(SWIFT)를 대체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크로스를 이용해 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필리핀이며 향후 일본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송금은 크로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24시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필리핀 고객을 위해 타갈로그어 고객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코인원 트랜스퍼 관계자는 "개획재정부로부터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공식 금융 산업에 진출했다"며 "향후 블록체인의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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