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 가상통화용 사이버 보험 상품 내놓는다
직토, 가상통화용 사이버 보험 상품 내놓는다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0.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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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는 17일 국내 웹 보안 전문기업인 '클라우드브릭'과 '사이버 보안 보험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한석 직토 대표,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
17일 직토가 클라우드브릭과 '사이버 보안 보험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한석 직토 대표,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 [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 기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토가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보험상품을 선보인다.

17일 직토는 국내 웹 보안 전문기업인 클라우드브릭과 '사이버 보안 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브릭은 지난 2017년 펜타시큐리티에서 분사한 업체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보안소켓계층(SSL), 디도스(DDos) 차단 등의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사이버 보안 분야는 위험성 측정이 어렵고 사고 발생 시 예상 손해율이 높아 보험 필요성에 비해 활성화가 더딘 편이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사이버 보안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등 사이버 보안 위험성을 보다 명확하게 측정하고 보험료 및 보험금을 직토가 발행하는 인슈어리움 토큰으로 거래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현재 여러 보험사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슈어리움을 활용한 보험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며 "현재 구축 중인 보험 플랫폼이 완성되면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 경제에 상용화되는 것으로 인슈어리움의 사용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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