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의 '코인 상장 원칙' 공개
두나무, 업비트의 '코인 상장 원칙' 공개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0.11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비트 상장 심사 원칙 그림 표 [출처=업비트]

두나무가 자회사인 업비트의 코인 상장 심사 원칙을 11일 공개했다. 

업비트 상장 심사 기준은 ▲프로젝트 투명성 ▲거래의 원활한 지원 가능성 ▲투자자의 공정한 참여 가능성 등 크게 3가지다. 

투명성 항목에서는 프로젝트 주요 정보, 법규 준수 여부, 비즈니스 모델과 로드맵 등을 진단한다. 

거래의 원활한 지원 가능성 분야에서는 기술적 측면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기술 호환성 및 기술 문제 발생 시 대응 역량 등이 있다. 

투자의 공정한 참여 가능성 항목에서는 초기 분배의 공정성, 네트워크 운영의 투명성 등을 점검한다.

업비트는 이러한 심사 기준을 코인이 상장된 이후에도 적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상장이 됐다 하더라도 거래 유동성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에는 상장 폐지된다.

업비트는 상장 전 스크리닝 단계에서 시장조사, 상장 후보 선정 및 위원회 상정, 심의 위원회 의결을 거쳐 종목을 검토한다. 

상장 후 낮은 유동성으로 시세 조작에 쉽게 노출되거나 중요한 기술 변화에 대해 늦게 대처한 프로젝트의 경우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다. 이후 프로젝트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상장 폐지된다.

이러한 상장 심사 결과는 업비트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상장 심사 원칙 공개는 프로젝트가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판단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