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시장 약세…비트코인 748만원 '후퇴'
[한줄시황] 시장 약세…비트코인 748만원 '후퇴'
글로벌 금융안정위원회 "가상통화 시장은 빈틈없는 감시 필요해" 경고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10.1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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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비트 홈페이지]
[출처=업비트 홈페이지]

11일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가상통화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종목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FSB는 보고서를 통해 "가상통화가 당장 글로벌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주고 있진 않다"면서도 "가상통화 시장의 확장 속도에 비추어 볼 때 빈틈 없는 감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오전 8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748만원대로 물러났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0% 하락한 74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 알트코인들도 이에 동조, 소폭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83% 하락한 25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도 전일 대비 3.66% 하락한 526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EOS)도 전일 대비 0.37% 하락한 6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시가총액 10위권 내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던 트론(TRX)도 전일 대비 2.71% 내린 28.70원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디마켓(DMT)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0원대 초반에 거래되던 디마켓은 전일 새벽 1시경부터 시세가 급등, 이날 전일 대비 122.28% 상승한 449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도 하락세다. 이날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1% 하락한 65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시장 흐름에도 마티 그린스판(Mati Greenspan) 이토르 가상통화 전문가는 "시장이 상승장에 접어들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며 "올해 남은 두 달 안에 위축세에 접어든 투자 심리를 상승세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로버트 슬루이머 (Robert Sluymer) 펀드스트렛 가상통화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10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지나는 6698달러에 강력한 저항을 받고 있다"며 "이번주 고점인 6370달러까지 감안해 6700달러에 안정적으로 접어들면 7000달러까지 추가 반등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이 보다 확실한 반등 추세를 보이기 전까지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03% 하락한 225달러에, 리플은 전일 대비 3.73% 하락한 0.46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도 전일 대비 0.38% 내린 5.8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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