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감소한 가상통화 시장… 결국 자멸?
거래량 감소한 가상통화 시장… 결국 자멸?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0.1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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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가상통화 거래량이 줄어들며 시장이 자멸(自滅)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미래의 가상통화: 비트코인&알트코인 트렌드&챌린지 2018-2023'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니퍼 리서치는 기술, 사회, 규제 등 문제에 초점을 맞춰 가상통화 시장 확장의 어려움에 대해 조사했다.

또 ▲규제가 가상통화 시장에 미치는 영향 ▲가상통화 거래소의 운영 실패 ▲해킹 공격 ▲블록체인 하드포크 등에 대한 투자자 인식 설문 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계속된 악재로 인해 지난해 12월 하루 평균 36만건을 기록하던 비트코인(BTC) 일일 거래량은 지난 9월 23만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거래량 역시 하루 평균 37억 달러(약 4조1909억원)에서 6억7000만 달러(약 7589억원)로 하락했다. 

주니퍼 리서치는 "가상통화 시장의 올해 3분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오는 4분기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47% 하락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자체 기술과 거래소 운영 현황을 봤을 때 이 산업은 붕괴 직전에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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