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윈의 블록체인 사랑…"현금 없는 사회 만들고 싶어"
마 윈의 블록체인 사랑…"현금 없는 사회 만들고 싶어"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0.10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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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윈(Jack Ma) 알리바바 그룹 회장 [출처=셔터스톡]
마 윈(Jack Ma) 알리바바 그룹 회장 [출처=셔터스톡]

마 윈(Jack Ma) 알리바바 회장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블록체인 기술이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 회장은 계열사인 앤트 파이낸셜이 개최한 연설에 참석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가상통화가 시장에 가져올 근본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블록체인 기술만큼은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 강력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와 알리바바는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투명하고 공평하게 자산을 얻는 사회를 원한다"고 말했다.

평소 부정부패에 대한 반감을 밝혀온 마 회장의 성격이 드러난 대목이다. 그는 "누군가가 더러운 방법으로 기회를 빼앗아가는 일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희망하기도 했다.

마 회장의 뜻대로 알리바바도 블록체인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레이 찬(Ray Chan) 앤트 파이낸셜 부회장은 "기존의 복잡한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정교한 금융 네트워크를 도입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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