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4차산업도시' 롤 모델은 스위스?
박원순의 '4차산업도시' 롤 모델은 스위스?
서울시, 스위스 취리히와 우호도시협정 체결… 전자정부, 블록체인 분야 협력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10.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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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위스 블록체인센터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출처=서울시]
지난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위스 블록체인센터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출처=서울시]

유럽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 시장이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해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정책 수립 과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박 시장은 토마스 하이니거(Thomas Heiniger) 취리히 주지사를 만나 '서울시-취리히주 간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취리히주는 스위스 제1의 경제도시로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자정부, 과학기술 혁신, 문화, 관광 분야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됐다.

박 시장은 이번 유럽 순방기간 동안 서울시의 첫 블록체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으며 같은 날 오후 취리히시 소재 블록체인센터 '트러스트 스퀘어'도 방문했다.

트러스트 스퀘어는 활발한 창업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취리히 중심부에 지난 4월 설립됐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박 시장은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적 아이디어를 얻고 서울시 블록체인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교민 학생 20명과 간담회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번 서울시-취리히주 간 우호도시협정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강국 취리히와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시가 블록체인 선도도시로 비상을 준비 중인 만큼 취리히주와 정책적인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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