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비트코인 ETF 승인 또 연기? 18개 항목 추가 질의
SEC, 비트코인 ETF 승인 또 연기? 18개 항목 추가 질의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09.21 15: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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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츌처=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
[출처=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BZX거래소가 제출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추가 답변을 요구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ETF에 대한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았다"며 BZX가 제출한 신청에 대해 추가 답변을 요청했다.

특히 SEC는 18개 주요 항목에 대해 추가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 질문 이유로는 "비트코인이 타 상장지수상품(ETP)보다 조작에 덜 민감하다"는 주장에 전문가 간 의견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SEC는 "비트코인 ETF를 증권법에 적용할 수 있을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증권거래소법은 사기·조작 행위와 관행을 막고 공정하고 평등한 거래 원칙을 촉진해 투자자와 대중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고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CBOE BZX 거래소는 자산운용사 벤엑(VanEck)과 솔리드엑스(SolidX)가 공동 제출한 비트코인 ETF 상장을 위해 SEC에 심사를 신청했다.

그러나 SEC는 지난 8월 ETF 승인 심사를 오는 30일까지 연기한 바 있다. SEC는 승인 심사를 공표한 날부터 45일 혹은 필요할 경우 최장 90일 내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하거나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 

가장 유력한 승인 후보로 점쳐졌던 벤엑과 솔리드엑스의 비트코인 ETF가 SEC의 승인을 받고 CBOE BZX거래소에 상장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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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준 2018-09-26 08:25:52
또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