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비트코인, 리플 등 주요 종목 일제히 상승…ETF 심사 재개 영향?
[한줄시황] 비트코인, 리플 등 주요 종목 일제히 상승…ETF 심사 재개 영향?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09.2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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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비트]
[출처=업비트]

21일 오전 가상통화 시장은 불마켓(상승장)에 들어선 모양새다. 특히 리플(XRP) 상승세가 무섭다. 이날 리플은 40% 이상 시세가 급등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이더리움, 이오스 등 주요 종목들 시세도 3~8%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재검토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SEC는 반야크-솔리드X(VanEck-SolidX)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서를 내부 검토 중이다.

오전 8시 업비트 기준 리플은 전일 대비 42.59% 급등한 5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경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리플은 오전 7시경 최고가 550원까지 시세가 급등, 현재까지 거래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후에도 단기적인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리플 시세 급등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10대 은행 중 한 곳인 PNC은행이 국제 송금 플랫폼 '엑스커런트(xCurrent)'를 도입하며 리플넷 회원사가 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리플사가 엑스래피드를 활용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한달 내로 출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리플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종목들 시세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출처=업비트]
[출처=업비트]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57% 상승한 735만9000원에 거래돼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ETH)도 전일 대비 5.59% 상승한 25만12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리플과 유사한 금융 솔루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스텔라루멘(XLM)도 두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텔라는 전일 대비 15.25% 상승한 272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다(ADA)는 전일 대비 14.44% 상승한 93.50원,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8.38% 상승한 52만8600원,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일 대비 3.69% 상승한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통화 시장도 불마켓이 이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같은 시간 시가총액 톱 10위권 중 테더(USDT)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

특히 리플은 전일 대비 44.61% 상승한 0.47원을 기록하며 상승장을 견인했다. 스텔라루멘도 전일 대비 15.55% 시세가 급등해 0.238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0% 상승한 64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거래량이 약 40억달러 중반대를 유지한다면 단기 저항선은 6600달러를 넘어 7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비트코인 거래량은 약 41억9000만달러(한화 약 4조7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89% 상승한 220달러에, 이오스는 6.58% 상승한 5.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도 전일 대비 7.11% 상승한 461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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