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머스크, 도지 코인에 "트위터 사칭 스캠 없애줘!"
테슬라 머스크, 도지 코인에 "트위터 사칭 스캠 없애줘!"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09.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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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론 머스크 공식 트위터]
[출처=일론 머스크 트위터 계정]

트위터 사칭 계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엘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도지 코인 창시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머스크 테슬라 대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잭슨 파머(Jackson Palmer) 도지 코인 CEO에게 "만약 당신이 성가신 스캠(사기) 계정들을 없애는 것을 도와준다면 매우 감사하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파머 CEO는 곧바로 "만약 내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낸다면, 사기꾼들을 당장 쫓을 수 있는 쉽고 빠른 해결책을 알려주겠다"고 화답했다. 

트위터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가상통화 스캠 문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돼 왔다. 주로 유명인을 사칭해 사람들에게 특정 지갑 주소로 가상통화를 보내도록 하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머스크를 비롯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프렌치스코 교황도 트위터 스캠 계정의 표적이 된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7월 8일 "누가 이더리움 스캠 봇을 운영하는지 정말 궁금하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이달 초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 하원 청문회에서 "트위터 상에서 확산되는 '가짜뉴스'와 스캠을 막기 위해 모든 기술을 살펴본 결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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