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中유학생들, '위챗페이'로 등록금 결제 가능해져
국내 中유학생들, '위챗페이'로 등록금 결제 가능해져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8.09.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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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국내에서 유학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대학 등록금을 위챗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14일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은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챗페이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중국 유학생들은 위챗페이를 통해 위안화(CNY)로 결제하면 결제 대금이 원화(KRW)로 대학 측에 지급된다.

신용카드 인프라가 부족한 중국에서는 모바일 결제가 활성화 돼있다.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규모는 15조4000억달러(약 1경7233조원)를 넘어섰다. 위챗페이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메신저 위챗(WeChat)에서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매월 6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다날은 국내 화장품 매장을 비롯해 카페, 편의점 등에서 위챗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레일유통과 제휴를 맺고 전국 철도역사 내 929개 매장에서 위챗페이 결제를 도입했다.  

다날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은 물론 한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위안화로 결제하도록 위챗페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중국인들이 한국에서도 위챗페이를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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