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업체 비트고, 가상통화 자산 위탁 관리 나선다
블록체인 보안 업체 비트고, 가상통화 자산 위탁 관리 나선다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09.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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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트고 홈페이지]
[출처=비트고 홈페이지]

비트고(BitGo)가 가상통화 지갑과 블록체인 보안 시스템에 이어 커스터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가상통화 커스터디(Custody)'란 대규모 가상통화 자산을 고객 대신 위탁 관리 및 보관하는 서비스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 당국은 비트고가 제출한 가상통화 자산 위탁관리 서비스 허가 신청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비트고는 고객인증서비스(KYC)와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준수 등 규제 당국의 감시 대상이 된다. 

마이크 벨쉬 (Mike Belshe) 비트고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가상통화 시장은 매우 위험한 환경"이라며 "기관 투자자들은 규제 대상인 디지털자산을 보관할 곳이 없어 투자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비트고는 기관 수준의 안전한 자산 보관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설명이다. 비트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가장 앞선 콜드월렛 및 기관 수준의 가상통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6월 글로벌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도 지난달 가상통화 커스터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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