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합법 지브롤터에 대기 업체만 200개
ICO 합법 지브롤터에 대기 업체만 200개
  • 주효림
  • 승인 2018.03.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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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 블록체인 거래소(GBX)가 정식 개장을 앞두고 벌써 200개가 넘는 잠재적인 ICO 기업들을 모았다.

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등의 외신들은 GBX의 최고 경영자 닉 코완(Nick Cowan)의 최근 발언을 인용, 많은 기업이 세계 최초의 ICO 관련 법안을 가진 영국령 제도에서 ICO를 여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지브롤터 거래소를 통해 그들의 ICO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ICO수 인 210개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달 지브롤터 정부는 현재 가장 문제되고 있는 ICO관련 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관련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ICO를 합법화하되 사전에 마련된 검증 장치로 개시 전 투명성 여부를 알려주겠다는 것이 그 골자다.

코완은 ‘승인 받은 스폰서’를 뽑는 자리에 벌써 10개의 기업들이 백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그중 3곳은 벌써 참가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GBX는 또한 이른 시일 내에 “규제 관련 팀을 확장하여 ICO 신청서를 5일 안으로 심사 및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ICO기업들은 관련 법안의 부재로 인해 사업진행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주 열렸던 미 의회청문회에서 상원 의원 중 한명은 99%의 ICO는 사기라 폄하하는 등 암호화폐에 대해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데일리 토큰 뉴스]

[사진 출처: shutter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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