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장, ㈜드림니다 사임
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장, ㈜드림니다 사임
"ICO인증사업 문제 회피?"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8.09.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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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출처=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 연삼흠 협회장이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드림니다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드림니다는 지난 6월 일본에서 드림존코인(D-Zone Coin)에 대한 가상통화 공개(ICO)를 진행했다. 드림존코인의 백서에는 연 회장이 공동창립자라고 나와있다.

연 회장은 KBCIA 관련 업무 및 저자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드림니다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 대표가 사업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사임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드림존코인은 KBCIA로부터 ICO 인증마크를 받았으나 백서에 채굴 방식 등 기술적인 내용이 전혀 담겨있지 않아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KBCIA의 ICO 인증사업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 센터장은 "자율적인 인증제도를 마련하려면 추상적인 기준이 아니라 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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