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채굴 보상, 오는 10월부터 확 줄어든다
이더리움 채굴 보상, 오는 10월부터 확 줄어든다
  • 윤해리 기자
  • 승인 2018.09.03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이더리움 채굴 보상 비용이 무려 33% 하향 조정된다.

지난달 31일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채굴 보상 비용을 기존 3이더(ETH)에서 2이더로 낮추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로 인해 이번 회의의 핵심 쟁점이었던 작업증명방식(PoW) 채굴 구조를 새로운 지분증명방식(PoS)로 전환하려던 계획은 지연됐다. 

개발자들은 당초 보상 비용을 1이더로 낮춰 채굴 방식을 바꾸고자 했으나 이 대신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 채굴 코드를 삽입, 비용을 하향 조정하기로 일단 합의했다. 

당초 논의된 블록당 1이더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EIP-858'과 3이더를 지급하는 'EIP-1295' 방식이 아닌 2이더를 지급하는 'ELP-1234'을 절충안으로 채택한 것이다.

대니 라이언(Danny Ryan) 이더리움 재단의 핵심 개발자는 "이는 기존 이더리움 채굴 방식이었던 작업증명방식(PoW)에서 새로운 지분증명방식(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화하는 과정에서 합의된 점진적 타협"이라고 설명했다. 

합의된 사안은 오는 10월 예정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하드포크를 기점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