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비트코인 지표 '마켓사이크 3.0' 출시 예정
로이터, 비트코인 지표 '마켓사이크 3.0' 출시 예정
  • 임향기
  • 승인 2018.03.1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이터 통신(Thomson Reuters)이 암호화폐 동향 추적 지수인 '마켓사이크 3.0'의 출시를 12일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각) 비트코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켓사이크 3.0은 수백 개 언론과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비트코인 관련 대화를 모니터링해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동 경제성 연구 기관인 마켓사이크 데이터 LLC와 파트너십을 맺어 개발되었다. 여기에는 비트코인 시장 동향 분석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베이스에는 400개가 넘는 언론과 소셜 미디어 사이트가 추가되었으며 이중 다수는 암호화폐 전문매체이다. ‘시장을 움직이는 여론과 테마’를 찾기 위해 ‘각 사이트의 콘텐츠를 읽고 실시간으로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로이터의 국제부장 오스틴 버켓(Austin Burkett)은 “소극적, 계량적 투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언론과 소셜 미디어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와 위험성 관리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 시장이 한층 복잡해짐에 따라, 고객에게 유용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관리, 분석할 수 있는 도구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 마켓사이크 3.0은 투자자가 더 깊은 수준의 분석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기존, 신생 자산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비트코인 캐시의 가격을 출판하고 있다. 로이터는 거래자가 로이터의 시장 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화폐를 분석하게 하려고 만든 도구인 블록원 아이큐(BlockOne IQ)를 2016년에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마켓사이크 3.0 발표 일주일 전 펀드스트라트(Fundstrat)의 중역인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새 동향 지수인 '비트코인 미저리 인덱스(Bitcoin Misery Index)'를 공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