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 주효림
  • 승인 2018.03.0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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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Binance) 사용자들에 대해 해킹으로 의심되는 시도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등의 외신이 보도했다.

7일 소셜 커뮤니티인 레딧의 사용자 shashankkgg는 "바이낸스에 보유 중 이었던 내 알트코인이 어찌된 일인지 모두 처분되고 비트코인만 남았다”며 “계정이 해킹된 것인지 바이낸스 봇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글을 남겼고, 곧 “바이낸스 측에서 거래를 취소해 주었고 잔액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글을 수정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자신의 코인이 모두 팔렸고 코인을 통해 다른 코인을 구매했다는 내역이 나온다며 자신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바이낸스 측에서는 “플랫폼 자체가 손상되었다는 증거는 없다”며 “현재 확인된 피해자들은 모두 API 키를 등록했었으며 다른 거래 툴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히며 해킹설을 일축했다.

현재 바이낸스는 모든 출금을 정지시키고 이번 사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누리꾼들은 레딧을 통해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툴, 혹은 바이낸스 API 키를 사용하는 제3의 거래용 봇을 사용하는 거래자에게 주의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바이낸스 계정을 중지시키는 것, API 거래를 막아 놓는 것, 그리고 API 키를 리세팅 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데일리토큰 뉴스]

사진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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