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인, 20조원 규모 IPO… 페이스북 넘어 사상 최고액
비트메인, 20조원 규모 IPO… 페이스북 넘어 사상 최고액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08.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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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중국 가상통화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오는 9월 최대 180억 달러(약 20조4000억 원)에 달하는 IPO를 신청한다.

이 같은 IPO를 진행할 비트메인의 시가 총액은 현재 400억~500억 달러(약 45조~56조원)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난 2012년 상장된 페이스북의 IPO 규모인 160억 달러(약 18조1500억원)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비트메인은 또한 올 4분기 또는 오는 2019년 1분기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역시 계획 중이다.

IPO와 함께 우지한(Wu Jihan) 비트메인 CEO의 자산규모는 300억 달러(약 34조원)를 능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지한은 비트메인 및 관계사 지분 60%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비트메인은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상장 전 투자금(PRE-IPO)을 조성한 바 있다.

텐센트, 소프트뱅크, 중국 황금그룹 등이 비트메인에 투자에 참여했으며 당시 기업 가치는 약 150억 달러(약 17조원)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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