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로(tZero), ICO-사모펀드 '투 트랙' 전략으로 6천억 조성
티제로(tZero), ICO-사모펀드 '투 트랙' 전략으로 6천억 조성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08.1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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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오버스탁의 자회사 티제로(tZero)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1500억원을 모집하며 ICO를 종료했다. 대신 홍콩 사모펀드로부터 4500억원을 투자 받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버스탁은 티제로 증권형 토큰 ICO를 통해 총 1억3400만 달러(약 1506억원) 에 달하는 투자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또 홍콩 사모펀드인 GSR캐피털로 부터 4억 달러(약 4500억원)를 투자받는다고 공개했다.

티제로는 당초 ICO를 통해 2억5000만 달러(약 2811억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목표금액을 채우지 못하고 ICO를 완료했다.

패트릭 번(Patrick Byrne) 오버스탁 CEO는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자금을 모집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버스탁은 사모펀드 자금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GSR은 2억7000만 달러(약 3036억원) 를 투자, 티제로의 지분 일부와 1억4000만 달러(약 1574억원)를 투자해 오버스탁의 지분 역시 보유하게 됐다. 또 약 3000만 달러(약 337억원)에 달하는 티제로 토큰도 구입할 예정이다.

번 CEO는 "GSR의 투자를 포함한 이번 모집은 티제로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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