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라쿠텐, 전자화폐 출시 예정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라쿠텐, 전자화폐 출시 예정
  • 주효림
  • 승인 2018.02.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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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 9,8180억 엔(한화 약 20조원) 이상의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쿠텐(Rakuten)이 블록체인 기술과 기존의 라쿠텐 수퍼 포인트(Rakuten Super Point)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인 라쿠텐 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라쿠텐의 창립자이자 CEO를 맡고 있는 히로시 미키타니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연설에서 미키타니는 라쿠텐 코인을 “국경이 허물어진 화폐”라고 표하며 라쿠텐이 기존 업계의 라이벌인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와의 차별성을 갖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소매상과 판매인의 관계를 “재창조”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어 “근본적으로, 우리가 고안한 개념은 소매상과 판매인의 네트워크를 재창조하는 것이다.” 라며, “우리는 그들을 고객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폭제 역할을 하길 원한다. 우리의 철학은 단지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회에 자율성을 기여할 것이냐 이다.”고 이었다.

15년전에 출시된 라쿠텐 수퍼 포인트 로열티 프로그램은 라쿠텐 고객에게 1 조 이상의 총 발행량을 통해 줄곧 상당한 성과를 안겼다.

라쿠텐 수퍼 포인트는 고객이 라쿠텐 서비스를 이용할 때 마다 주어지며 주어지며, 자사 서비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라쿠텐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라쿠텐은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 예정일에 대한 상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라쿠텐의 이번 발표는 라쿠텐이 비트코인의 지불 프로세서인 빗트넷의 지적 재산을 인수하고 라쿠텐 블록체인 연구소를 열어 전자상거래와 핀테크에 사용될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연구한 지 약 2년 만의 첫 발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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